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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더 똑똑하게 하는 방법--탁월한 결정을 이끌어내는 뇌의 비밀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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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성적익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대 '탁월한 결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결정에서는 이성보다 감정 두뇌를 더 활용해야 할 때가 분면히 있다. 그게 언제일까?
예를 들어, 살집을 마련하는 것과 야채 다듬는 칼을 구입하는 일 중 감정 두뇌를 좀 더 활용해야 하는 것은 어느 쪽일까?

신경과학에 따르면 살 집을 마련할 때 감정 두뇌를 더 활용해야 후회를 덜 한다고 한다. 왜 그럴까?
도파민은 쾌감을 유발하는 신경 전달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과학자들은 도파민이 사랑, 질투, 혐오스러운 감정 등 인간의 감정 전반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뇌속에서 예측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뇌세포는 실수를 저지르거나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을 교훈으로 바꾸는데, 이때 도파민은 결정에 따른 예측을 하고, 예측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 정보를 수정한다. 이에 따라 도파님은 과거 경험이 교훈으로 쌓이게 만들어 결정을 돕는다.

결정의 심리를 피헤친 네덜란드의 한 심리학자는 한 가지 실험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1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심 지역의 방 세칸짜리 아파트와 출퇴근 시간이 45분 걸리는 교외 지격의 방 다섯칸 짜리 저택 가운데 살 집을 고르라고 하자 대부분 교외의 큰 저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머물 여분의 방이 필요하다는 등의 온갖 시나리오를 상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출퇴근하는 데 드는 많은 시간과 그로 인한 피곤함에 대한 부담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이렇듯 이성은 강력한 인식수단이지만 전전두피질의 생각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따른다.
집을 계약하고, 차를 사고 가구를 고를 때처럼 여러 가지 대안을 따져보는 시간이 길수롤 정보의 양은 늘어나는데 전전두엽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처리할 정보의 양이 많은 어려운 걸정일수록 느낌을 지켜보고 활용하는 결정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성 두뇌는 언제 활용해야 할 까?
간단한 문제일수록 이성 두뇌를 많이 쓰는 것이 좋다. 야채 다듬는 칼 같은 공산품을 상 때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는 것이 구매 후 만족도를 높인다.
카드 사용, 주식투자 같이 숫자를 사용하는 일도 이성 두뇌에 맡겨야한다.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는 감정에 기댄 것이다.

결정능력을 높이는 똑똑한 뇌의 비밀은 무엇보다 낙담하지 않는 것이다. 실패한 결정에서 교훈을 얻고, 다음에는 자신의 신경세포가 더 나은 정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뇌를 믿어주자.

브레인 참조